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귀병 M.D. 가이스트 (문단 편집) === 2부 인물 === 성우진은 DVD 판과 오리지널 버전이 동일하다. * 크라우저 (Krauser) CV: [[시오자와 카네토]] - M.D-01. 가이스트와 같은 MDS 유닛이며, 전직 군인이자 요새탑의 영웅으로 군림하고 있는 존재이다. 하얀색 날개가 장착된 파이 텍스 전투복을 착용하며, 데스포스와 맞서 싸워 인류를 구원할 존재로 찬송받으나 사실 그는 가이스트와 같은 MDS로 부작용 때문에 일정 주기마다 파란색 피부를 가진 괴수의 모습으로 변해간다.[* 원래 MDS는 모두 이런 부작용이 있지만 가이스트는 전투를 너무 오래 하다보니 세포가 돌연변이 되어 이 부작용을 극복했다.] 파란색 피부가 되었을 때는 공명심과 자존심이 극도로 강해지는데 이를 억제하기 위해 브레스톤이 놓아주는 주사를 맞고 감압실처럼 생긴 특수한 방에 들어가 있어야 한다. 기억상실증에 걸려 가련해진 바이야에게 호감을 느껴 사랑을 나누었다. 그러나 가이스트의 정체를 떠올린 바이야가 모든 사람이 가이스트에게 죽을거라며 정신이 나간듯 웃자 독방에 가둔다. 브레스톤에게 지속적으로 관리를 받아서 그런지 마지막 결판에서 가이스트보다 약간 더 우세한 모습을 보이나, 최후의 일격을 가하기 직전 도망친 사람들이 살려달라고 매달리는 바람에 절호의 찬스를 놓쳐버리게 된다. 그리고 가이스트가 다시 덤벼들자 엉겁결에 창으로 반격하다가 가이스트와 함께 자신에게 매달려있던 어린 소년인 폴까지 창으로 관통해버린다. 정작 가이스트는 사이에 폴이 끼어들자 공격을 멈췄음에도 영웅이라 불리는 자신은 죄없는 사람을 죽였다는 사실에 멘탈이 나가버렸고, 결국 가이스트의 창에 꿰뚫려 죽는다.[* 이 전투 이후 가이스트가 죽었는지에 대해서는 의도적으로 중의적이게 묘사됐는데, 마지막에 크라우저의 창에 뚫린 자리가 꽤 크고, 요새탑이 폭발하기 전에 빠져나갔다는 묘사가 없지만, 전투복의 투구만 발견되었을 뿐 시체가 발견되지 않았다.] * 닥터 브레스톤 (Dr. Breston) CV: [[나야 로쿠로]] - 전 정규군에 종사중이던 매드 사이언티스트. MDS 개발에 종사했으며 데스포스로부터 인간을 보호하는 ESI 유닛도 브레스톤이 만든 것이다. 너무 잔인한 전사 가이스트를 개발한 것 때문에 정규군에서 해임되었으며 2부에서 얻게 된 가이스트의 육체에 대해 연구했을때 가이스트의 심층심리에는 전투에 대한 욕망밖에 없고, 1편 이후 매 순간 전투만을 갈망하던 것 때문에 세포에 급작스러운 변이가 일어나 전투에 돌입할 때마다 두뇌와 신체가 자동으로 성장하고 진화한다는 것을 밝혀낸다. 이글을 조수로 쓰고 있다. 이후 가이스트가 쥬라성의 어딘가에 살아 있다는 것을 알아챈 후 조수인 이글에게 가이스트의 생포를 명령한 뒤, 자신은 넥스럼의 로봇에 장착된 카메라에 촬영된 정보, 브레인 팔레스의 CCTV 기록[* 이때 1편에서 등장한 기계거인과 크루츠의 모습이 어렴풋이 나온다.]을 낱낱히 조사하여 가이스트의 행보를 알아차렸으며 이글이 가이스트를 생포해 오자 그를 연구실에 결박해 놓고 실험을 시작하려 한다. 크라우저는 가이스트를 사살하라고 명령했으나 브레스톤은 최강의 전사를 탄생시키고 싶다는 욕망으로[* 그리고 통제하기 힘든 크라우저에 대한 대항마를 만들기 위해. 자신의 피조물인 크라우저에게 거꾸로 지배당하는것 때문에 반감을 품고 있었다.] 가이스트의 마음과 육체를 재조정하는 일종의 강화수술을 했으며 이는 엄청난 재앙으로 작용한다. 깨어난 가이스트가 난동을 부리는 바람에 가장 먼저 살해당한다. * 이글 (Eagle) CV: [[츠지 신파치]] - ESI 유닛의 테스트 사이보그. 인간미가 강한걸 보면 원래는 인간이었는데 사고로 사이보그 수술을 받은 것 같다. 신체가 기계라서 ESI없이도 데스포스의 생명체 감지에 걸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실제로도 데스 포스 로봇이 이글을 보았으나 무시했다.) 평소에는 팔 다리를 제거당한 채로 몸뚱아리만 사슬로 걸려 있으며 전투 등의 업무에 돌입할때만 팔다리 사용을 허가받는다. 가이스트를 생포하라는 명령을 받았고 데스포스와 싸워 부상당한 가이스트를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하지만 물속에서 죽은 척 하다가 전기 촉수를 뽑아 방심을 노리는 방식으로 간신히 제압했다. 그러나 아군에게도 창을 맞고 멸시당하는 등 대우는 엄청 나빴고 이러한 생활의 반복 때문에 자유를 얻고 싶어서, 크라우저와의 싸움에서 요새탑 밖으로 떨어진 가이스트를 구해주고 전투부품을 제공하여 요새탑의 멸망을 초래하게 된다. 마지막에 기억을 되찾아 다시 원래 성격으로 되돌아온 바이야를 구해주고 소수의 생존자들과 함께 요새탑이 폭발하기 전에 빠져나와 생존했다. * 대대장 - 넥스럼의 대대장으로 크라우저한테 지그니스 폭탄을 제공한다. 지그니스 작전을 통해 크라우저와 함께 유토피아를 건설하려는 것처럼 보였으나 진심은 지그니스를 통해 데스포스와 함께 크라우저까지 죽이고 요새탑의 1인자가 되는 것이었다. 원래 계획은 크라우저가 폭탄셋업을 마치면 리모콘으로 바로 격발시키는 것이었으나, 가이스트가 난입해서 크라우저를 공격하자 모선의 부하들이 크라우저를 구하려고 뛰어들었고, 같이 타고 있는 자신도 폭탄의 피해범위안에 들어가게 되어 격발시키지 못하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가이스트가 자신을 미끼로 데스포스를 끌고오는 바람에 전투에 휘말려 모선은 추락, 대대장은 대원들과 함께 후퇴하다 이동하는 데스포스에게 짓뭉개져 사망한다. 그가 갖고 있던 리모콘은 땅에 있는 나사에 부딪혀 가동되어 남아있던 데스포스를 전멸시키는데는 성공하나, 이미 상당수의 데스포스가 빠져나간 뒤라서...결과적으로 크라우저를 죽이는 것도, 데스포스를 섬멸하는 것도 해내지 못한 녀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